내담자 Q&A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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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니코틴 패치는 반드시 금연일로부터 사용하도록 권유되고 있습니다.
니코틴패치 사용 중 흡연 시 한 번에 많은 니코틴이 흡수되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가 허용한 경우 외에는 패치 사용 중에는 흡연을 하면 안됩니다.
니코틴 패치부착 중,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 발생 시 동시에 니코틴껌 또는 니코틴로렌즈를 사용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다 흡연하더라도 패치를 떼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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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금연치료약 복용은 금기이지만 니코틴 보조제는 경우에 따라 동의서 작성 후 처방 가능합니다.(청소년은 부모 동의) 흡연을 계속 하는 것보다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하면서 금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경우 지급 가능하므로 의사의 판단에 의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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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질환으로 인해 약 복용 중인 경우에도 니코틴 보조제 지급 가이드라인에 따라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지급 시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부작용 발생 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다만 최근 2주 동안 심장마비를 경험한 경우 등에는 지급이 불가능합니다.
<지급 불가한 경우> - 지난 2주동안 심장마비 경험 - 심각한 부정맥 - 협심증 - 피부알러지,
심각한 건선, 습진 보조제 지급 외에도 금연 상담 시 흡연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금연 시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알려 금연 실천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
흡연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 - 담배연기에 포함된 여러 화학물질이 활성산소의 과도한 생성 유발 - 흡연으로 인해 활성화되는 효소인 GST는 흡연자의 관상동맥질환 발생과
연관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협착증 발생 위험이 높으며, 하루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위험도는 증가함 - 담배 연기 내 니코틴이 혈관 재생 능력을 저하시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액을 차단하고
뇌졸중 발생 위험 증가 - 심근경색 환자가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 심근경색 재발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흡연을 지속할 때보다 심근경색의 재발 위험이 50% 감소 - 아세틸콜린에 의해 유발되는 관상동맥 경련은 협심증의 원
인. 흡연이 아세틸콜린 경련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나타남 - 이외에도 허혈성 심질환, 대동맥류, 뇌출혈 등 흡연은 다양한 심뇌혈관질환과 관련있음 -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 4명 중 1명을 흡연으로 인해 사망함 - 흡연은 심장 돌연사 위험을 최대 3배, 관상동맥질환
및 심부전증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최대 2배 높이며, 이외에도 고혈압을 비롯한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임 - 고혈압 환자가 흡연할 경우 지주막하 뇌출혈의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함 -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는 경우 지주막하 뇌출혈의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함 <심뇌
혈관질환자가 금연 시 장점> - 금연은 혈액 내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빠르게 개선하며, 장기적으로 심뇌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을 감소시킴 - 금연 5년 경과시 관상동맥 질환 및 뇌졸중 발생 위험이 5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