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가금연지원센터 지정 서울금연지원센터

2030세대 여성 흡연자의 흡연구역 내 금연 캠페인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 연구 (문현지 외,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026)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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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흡연구역 내에서의 금연 메시지 노출은 2030세대 여성 흡연자에게 심리적 저항감을 유발하여 금연 의도를 저해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지정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2030세대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메시지 노출 여부와 메시지 프레이밍(통제  vs. 자율성 지지)이 심리적 저항감을 거쳐 금연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탐구한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 주요 결과

   ○ 2030세대 여성 흡연자의 흡연구역 내 금연 캠페인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 : 유사실험 연구

      (문현지, 안순태, 김혜경 / J Korean Acad Nur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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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실험 비동등 대조군 전후설계를 적용하여 지정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20~30대 여성 흡연자 총 259명(비노출 대조군 58명, 메시지 노출 실험군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흡연구역 내 금연 캠페인 메시지 노출 및 프레이밍 유형(통제 vs. 자율성 지지)이 심리적 저항감을 거쳐 금연 의도에 미치는 영향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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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변량 분산분석 결과, 개인의 성향적 저항감을 통제한 후에도 지정 흡연구역 내 금연 캠페인 메시지에 노출된 흡연자들의 심리적 저항감(평균 2.10)이 노출되지 않은 집단(평균 1.81)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메시지 노출 자체만으로도 금연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됨(F(1, 256)=5.78, 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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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메시지 프레이밍과 심리적 저항감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B=.25, p=.044)가 확인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흡연구역 내 금연 메시지 노출로 인해 발생한 심리적 저항감은 여성 흡연자의 금연 의도를 저해하는 유의한 부정적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남(B=-.20, p=.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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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울기 분석 결과, 강압적이고 의무를 요구하는 ‘통제적 메시지’ 조건에서는 심리적 저항감이 높을수록 금연 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역효과(B=-.20, p=.031)가 검증된 반면, 선택권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자율성 지지(비통제적) 메시지’ 조건에서는 저항감이 금연 의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되어 유의하지 않은 것(B=.05, p=.591)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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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강압적 규제 및 통제 중심 금연 정책은 여성 흡연자에게 강한 저항감을 유발하므로, 향후 지정 흡연구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규범 강요에서 벗어나 흡연자의 자율성을 지지하고 존중하는 ‘자율성 지지 프레이밍’을 사용함으로 심리적 저항을 최소화하고 내재적 동기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함 


논문 원문 바로가기 (JKAN)